제 인생에 있어서 책으로서는 첫 작품이 탄생되었습니다.
[재즈스타일]이 바로 그 것인데,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앞으로의 시대는 삶과 비즈니스, 경영, 그 외 사회 전반에 걸쳐서 재즈컨셉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내용입니다.
한국, 일본, 미국을 배경으로 대기업 엔지니어로, 일본식당 주방장, 무역에이전트, 음악 프로듀서 등으로 이어지는 변화가 많은 삶을 살면서 이런 불확실한 미래의 불안감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노력해서 얻은 하나의 작은 산물입니다.
지금 와서 돌이켜보면 제 인생은 애초에 그린 그림대로 전개되지 않는 경우가 더 많았습니다. 예측을 벗어나는 돌발상황이 연이어
제 인생을 가로막을 때마다 저는 다시 초심을 갖고 당면한 현실을 직시하며 새로운 판단을 즉각적으로 내려야만 했습니다.
인생에 있어서 원대한 꿈과 그에 따라 미리 치밀하게 짜여진 계획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어쩌면 그때 그때 발생하는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내리는 작은 판단의 조각들이 얼마나 빠르고 적절했느냐에 따라 내 인생의 향방이 더 많이 좌우될 수도 있다고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그 것은 정확히 재즈의 속성과도 일치합니다.
불확실하고 예측불가능한 시대속에서 오히려 역전의 기회와 수많은 창조의 씨앗을 발견할 수 있음을 재즈를 통해서 깨닫게 되었습니다. 더욱이 우리는 단 하나의 아이디어, 단 한번의 프레젠테이션과 같은 한방의 결정타가 대세를 바꾸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재즈스타일]적 사고와 행동은 고정관념을 부수고 세계를 바꾸는 기발한 발상과 통찰력을 얻는 데 큰 도움을 줄 수 있지 않을까 감히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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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개요
우리는 내일을 모르는 시대, 예측불가능한 시대에 살고 있다. 늘 불안감을 혹처럼 달고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단비와도 같은 책이 발간되었다. 저자는 [재즈스타일]을 통해 그런 불확실성과 혼란을 즐기라고 조언한다. 오히려 그 속에 있는 성공의 열쇠를 발견하라고 하며 그 방법을 설득력있게 제시하고 있다.
[재즈스타일]은 음악감독, 일본지식경영전문가, 소셜미디어전략가와 같은 다양한 경력을 갖고 있는 저자가 재즈적 요소를 개인, 기업, 그리고 사회 전분야에 적용할 수 있도록 쓰여진 자기계발서다. 예측불가능한 미래에는 짜여진 악보대로 연주를 하는 클래식스타일보다 즉흥적으로 그 때 그때 협연으로 새로운 음악을 창조하는 재즈스타일이 적합하다고 주장한다. 이를 예지 넘치고 논리정연한 설명과 함께 실질적인 사례로 뒷받침하고 있다.
덧붙여 구체적으로 실천까지 할 수 있도록 단계별로 가이드해주고 있다. 이 책은 앞으로는 나와 세계가 만나는 생태계를 상생구조로 디자인하고 함께 성장하며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우리를 안내해준다.
이 책은 재즈스타일, 재즈경영, 재즈노믹스 이렇게 3 Part로 나누어서 접근하고 있다. 재즈스타일은 개인의 관점에서, 재즈경영은 조직의 관점에서 재즈컨셉을 풀어나가고 있고 재즈노믹스는 나와 세상이 어우러져 하나의 생태계를 만드는 관점에서 삶과 비즈니스에 재즈컨셉을 어떻게 도입할 수 있는지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더욱이 이 책은 요즈음 한창 트렌드인 소셜미디어도 재즈경영을 위해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음을 자세히 설명해주고 있다. [재즈스타일]로 변화가 많은 소셜미디어의 홍수 속에서도 휘둘리지 않고 주체적으로 다루며 자기 꿈과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방법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