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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페니언 스마트워커] 스마트워커를 위한 <스마트정리력>

스마트워커를 위한 <스마트정리력>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스마트하게 일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한 정리에서부터 시작된다고 생각한다.

 

스마트의 시대다.

올해 들어서 스마트라는 단어가 화두로 떠올랐다. 이 스마트시대에서는 스마트폰, 스마트패드와 같은 각종 장비를 갖추고 스마트워크플레이스와 같은 인프라가 있어야 한다는 식의 이야기가 많다.

 

그러나 최신 기종의 스마트기기를 구입했다고 하더라도 만약 그 안이 정리가 안되고 뒤죽박죽이 되어 제대로 사용할 수 없다면?  오히려 그런 기기들은 나의 삶과 비즈니스를 스마트하게 만들어주기 보다는 상당한 스트레스를 안겨주고 필요 이상으로 내 머리 속을 복잡하게 만드는 것과 다름아닐 것이다.

 

스마트기기로 무장되어 있는 것이 스마트하게 일하는 것은 결코 아니다. 오히려 능숙하지 못한 스마트기기가 내 업무와 삶을 더욱 힘들게 만들 수도 있다.

 

나와 내 주변을 정리하는 것에 따라서 나의 스마트지수가 결정이 된다.

내 주위에 물건과 공간을 어떻게 배치하느냐에 따라서 내 미래가 달라질 수 있다. 내 꿈의 방향과 내용에 따라서 가까이 하는 물건이 달라지고 그 배치가 달라져야 한다. 아무 개념없이 잡동사니로 나 주위를 둘러쌓고 있다면 내 꿈으로 가는 길을 막고 있는 꼴이 된다.

 

스마트는 무엇을 소유하느냐보다 그 무엇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달려있다. 그리고 어떻게 활용하느냐에는 정리가 매우 큰 역할을 할 수 있다.  내 꿈을 위해 필요한 대상을 원하는 목적에 맞게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내 주위에 적절히 배치하는 것이 바로 정리이다.

그리고 그 대상은 단순한 물건이 될 수도 있지만, 스마트워크를 위해 정리를 해야 할 주요 요소로는 삼간(三間)이라 하여 다음 3가지가 있다.

시간(時間)

공간(空間)

인간(人間)

 



정리한다는 것은 나의 주변을 숙제하듯이 반듯이 배열하는 것이 아니라 나를 둘러싼 시간
, 공간, 인간, 그리고 내 물건과 내가 소통하는 법을 알아간다는 말과 같다. 단지, 보기좋게 깨끗하게만 정리하는 것은 나와 소통을 하지 못한다.  그 것은 정리의 진정한 역할을 할 수가 없고 또한 그 상태가 유지될 수도 없다.

 

또한, [스마트정리력]는 스피디하게 정리할 수 있어야 한다.  정리한다고 며칠이 걸리거나 힘든 과정이 되어선 안된다.  정리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것 또한 낭비가 될 수 있다.


따라서 정리는 물흘러가듯이 가볍게 처리할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
.  그러기 위해서는 평소 모듈화(Module)가 중요하다.

하나의 단위로, 하나의 특징으로 소위 Sorting 을 평소에 해두어야 한다는 말이다.  모듈화가 진행되면서 자연스럽게 낭비요소는 제거된다.  따라서 이 모듈화되어있는 상태 자체가 이미 반이상은 정리가 끝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 다음에는 즉각적인 조립이 얼마든지 가능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스마트정리력]에서는 정리를 모듈화 -> 편집/재구성 -> 시스템화 하는 3단계를 통한 새로운 관점에서 진행한다.  [스마트정리력]으로 인해서 마치 숙제하듯이 억지로 하는 네거티브(Negative)한 정리법에서 탈출할 수 있다.



 

그리고 [스마트정리력]은 나를 더욱 성장시키는 동력을 만들어준다. 
내 마음과 주변을 정리해나가면서 나의 정체성에 대해서 눈을 뜨고 내 철학, 가치관을 다듬게 되기때문이다.
하나씩 정리해나갈 때마다 새로운 깨달음을 하나씩 얻어나간다
 
[스마트정리력]은 내가 점점 업그레이드되어 가는 정리법이고 내 꿈을 달성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그러므로 스마트워커가 되기 위해서는 우선 스마트기기를 구입해서 그 수많은 기능을 익히는 것보다, 먼저 정리를 대하는 마인드와 관점을 가지고 나에게 맞는 정리스킬을 익히는 것이 더 중요할 지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