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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용 외부특강/공연

[전진용 외부특강 06/16] 전진용의 렛츠스윙 쿨한재즈이야기3 (하드밥과 라틴재즈) @성북구평생교육센터

성북구 평생교육센터에서 "전진용의 렛츠스윙! 쿨한 재즈이야기"  세 번째 강좌를 실시했습니다.


흑인의 소울(Soul)과 펑키한 리듬을 느끼게 하는 하드과 중남미의 리듬으로 열정적으로 몸을 들썩이게 만드는 라틴재즈 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이번에는 재즈음악이나 역사에 대한 이야기도 경청해주셨지만, 재즈와 경영, 그리고 라이프스타일, 자기개발에 접목한 내용에

관심을 보이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지금까지 20세기가 "클래식의 시대"라고 한다면 앞으로의 시대는 "재즈의 시대" 입니다.  

 

현재 애플, 구글, 페이스북 탁월한 성과를 보이며 세계를 주도하는 기업을 들여다보면 재즈밴드형 조직, 재즈컨셉이 녹아들어가 있는 경영스타일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 강좌의 메시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Hardbop과 Latin Jazz 와 같은 원초적 야성을 키워라!! 
  

세상은  더이상  이성과 지성이 감당하기에는 벅찬 블랙홀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매우 복잡해졌고 예측불가능해졌습니다.

언제 맹수가 튀어나올 지 모르고 늪에 빠질지 모르는 정글과 같은 세상에는 이제는 야성이 필요합니다.   

여기서 야성이라 함은 예민한 오감과 날카로운 직관, 원초적 본능적 감각을 의미합니다. 

 

책상머리앞에서 책으로 공부하는 세상이 아니라,

현장에서 온 몸으로 부딪히고 오감으로 공부하여 얻는 직관으로의 깨달음이 중요합니다.

 


다음 시간에는 융합을 통해 카멜레온같은 끝없는 변화와 창조를 이루어내는 "허비행콕" 과

신세대 재즈바람을 일으켰던 "팻 메시니" " 윈튼 마살리스"  등장하는

[퓨젼재즈와 컨템포러리재즈] 를 강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