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진출 썸네일형 리스트형 [기획연재] 한일음악시장의 차이. 재래시장과 대형마트 @일본가요계의 KPOP 신한류열풍2 - 한일시티저널 3월 잡지게재 재래시장 중에 “도깨비시장” 이라는 것이 있다. 불시에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도깨비처럼 어느 순간 나타났다가 화끈하게 팔고 다시 금새 없어져버리는 시장이다. 몇백원 정도는 쿨하게 에누리해주고 덤으로 하나 더주는 넉넉한 흥정이 있다. 대신 주먹구구식이 많다. 얼마를 팔았는지 정확히 모른다. 짝퉁을 팔아도 제제할 수 있는 규제가 따로 없다. 여기저기서 벌어지는 상인들의 호객행위, 야바위꾼과 투전꾼의 싸움소리도 들린다. 이처럼 재래시장은 뚜렷한 방향성, 계획성, 목표의식이 부재하다. 각 상인들과 품목들도 그저 필요에 따라 느닷없이 생기고 필요없으면 곧 사라지고 마는 존재다. 반면, 대형마트나 백화점 은 들어설 때 주변의 인구, 교통상황 등 철저하게 시장분석을 한다. 그리고 앞으로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