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코페니언클럽

[코페니아포럼후기 06/19] 나카가와 타다오님 <비즈니스를 통해 본 한일의 행동양식의 차이> 1. 나카가와 타다오님의 인사말 2003년도에 오사카에서 한국으로 왔다 . 한국어로 회사일 이외에 강연은 처음이라 긴장된다. 서툴러도 양해바란다. 2. 한국과 일본의 역사적인 면 한국인과 일본인은 얼굴과 분위기는 비슷한데 행동은 차이가 많이 있다. 사상과 문화의 원점은 중국이며 문명적으로, 유전적으로 거의 같다. 역사적인 지정학, 지리적인 원인에서 차이가 발생했다고 생각한다. 일본은 섬, 한국은 반도-> 30~40년마다 크고 작은 외침이 있었다. 일본 민요는 보통 두박자-농경민족, 한국은 세박자(예를 들어 아리랑)- 기마민족의 박자다. 3. 한국인과 일본인의 행동양식 ◆ 괜찮아요주의(빨리 빨리, 늦게) vs 규율제일주의(시간표를 철저히 지키기) 일본은 버스를 정확히 정류장 위치에서만 세운다. 횡단보도 정.. 더보기
[코페니아포럼 06/19] 나카가와 타다오님의 강연 & 뒷풀이 모두들 이야기에 몰입하셨네요^^ ZOOM OUT~^^ 더보기
[코페니아포럼 06/21]쿠츠나 미와님의 강연 & 뒷풀이 쿠츠나 미와님이 소개하는 화려하고도 톡톡 개성이 튀는 한중일 화가들의 그림들을 감상하며 화기애애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기존의 알고 있는 동양화라는 고정관념을 파격적으로 깨는 아주 좋은 기회였고 한중일의 유망한 작가들로부터 많은 영감을 얻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자기나라말로 강연하는 것도 쉽지않은 일인데 한국어로 열정적인 강연을 해주신 쿠츠나 미와님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차후에는 한국어 뿐만 아니라 일본어, 영어, 중국어까지도 자유롭게 포럼에서 쓰여지는 날을 기대해 봅니다. 강연 후 옮긴 뒷풀이 자리 역시 한국인, 일본인, 중국인이 다 함께 자리를 하여 한중일의 차이, 아시아문화, 관습, 그리고 앞으로 아시아의 미래에 대한 이야기로 시간가는 줄 모르고 열띤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더보기
[코페니아 06/26] 타니카와 요시히코님 <한일문화축제를 통해서 보는 한일의 차이와 공통점> 이번에 특강을 해주실 분은 일본 분으로서 현재 일본대사관에서 일등서기관으로 일하고 계시는 타니카와 요시히코님 입니다. 일본의 명문대 교토대학 법과대학을 졸업하시고 회계, 법률, 해상보안청에서부터 현재 관광, 교통까지 다양한 경력을 가지고 계십니다. 일본인 중에서 가장 한국인의 기질과 유사하다고 하는 오사카출신이시고 유창한 한국어실력을 가지고 계셔서 많은 한국인 친구들도 갖고 계십니다. 현재, 매년 개최하고 있는 한일공동이벤트인 한일축제한마당에서 운영위원으로서 연출/구성 팀장을 맡고 계시며, 아울러 저희 코페니아의 일본측 운영위원이기시도 합니다. 본인의 업무활동 외에 한일축제한마당과 같은 한일 민간교류를 통해서 경험하고 느끼신 한일과의 차이, 공통점 등에 대해서 유익하고 재미있는 강의를 해 주실 것입니다... 더보기
[코페니아포럼후기 06/12]쿠츠나 미와님 <미술세계로 엿보는 한중일문화의 차이> 1. 쿠츠나 미와씨 소개 현 홍익대 대학원 미술전공, 일본과 한국, 중국에서 공부하여 동양의 문화예술을 아우르는 계획으로 중국 유학준비중입니다. (강사 약력은 http://www.copanea.com/entry/11 참조하세요.) 2. 시작하는 질문 - 미술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보통 사람들의 미술에 대한 이해가 서양미술에 치우친 것이 문제라고 생각한다. 글로벌리즘의 유행속에 동양화를 통해 미술의 정체성을 찾고 싶었다. 냉전종식후 90년대부터 세계화가 진행되며 서구문화가 우월한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전통적 문물에 대한 외면과 변화의 바람이 아시아에 불었다. 3. 각국 현대 작가들의 작품감상 ⊙ 현대 만화와 전통 민화 또는 초상화가 결합된 로보트 태권브이, 이티나 수퍼맨, 헐크 등 유명 영화캐릭터, 팝아.. 더보기
[코페니아 06/12] 구츠나 미와님 <미술세계(동양화)로 엿보는 한중일 문화의 차이> 이번에 특강을 해주실 분은 일본 분으로서 한국에 유학을 오셔서 홍익대학교 대학원에서 동양화를 전공하고 계시는 일본의 동양화가이신 쿠츠나 미와님 입니다. 그 동안 도쿄, LA, 서울을 거쳐 다수 전시회를 개최하셨고 아시아를 아우르는 자신의 예술세계를 완성시키기 위해 한국까지 오셔서 한국예술과 문화를 공부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앞으로 중국의 예술에 대해서도 연구하기 위해 중국 유학도 곧 가실 예정이십니다. 미와님의 작품도 다수 선을 보이며 한중일 미술세계의 차이뿐만 아니라 한중일의 문화차이, 민족성의 차이 에 대해서도 파악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 초청강사 : 쿠츠나 미와 ■ 강의주제 : 미술세계(동양화)로 엿보는 한중일 문화의 차이 다음은 구츠나 미와씨의 소감입니다. 오늘날 우리는 이미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