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경영스쿨] 재즈계의 거장 듀크 엘링턴 (60분)

재즈계의 거장 시리즈는 한 재즈뮤지션의 삶과 작품들을 역사의 흐름과 사회, 경제, 문화트렌드의 변화에 맞춰서 해설함으로서 음악과 함께 경영, 인문학적 소양도 배양할 수 있는 강좌입니다.  재즈를 아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20세기 최고의 작곡가로 불리우며 최고의 영예를 누리고 살았던 재즈음악가.  한 지역의 거리음악이었던 재즈를 찬란한 세계인의 음악으로 다시 태어나게 하는 데 일등공신입니다.

개개인의 개성을 빛내고 그들의 창의력을 극대화하면서도 전체적으로 일관된 

조직운영의 합일을 이루어냈던 듀크 엘링턴

생전에 6000여곡을 작곡했던 그의 스펙트럼 넓고 깊고 다양한 음악세계를 펼칩니다.  

이를 가능케 했던 것은 "나의 악기는 오케스트라 그 자체다" 라고 했던 개성강하고 실력출중한 

오케스트라 집단을 활용한 집단지성이었습니다.  무려 56년간 이 빅밴드를 운영할 수 있었던    그만의 인간경영과 조직관리의 비밀을 낱낱이 풀어 헤칩니다.

이 시대가 요구하는 집단지성의 활용,  리더십과 조직관리의 비결이 듀크 엘링턴의 오케스트라  집단안에 고스란히 담겨있다.

그의 주옥같은 재즈 스탠더드와 이런 곡창작을 가능케했던 집단지성의 극치를   보여주는 그의 오케스트라를 해부한다.

불황의 꼭대기에서 뉴욕의 코튼클럽에서 빅밴드를 리드하며 숱한 재즈 스탠더드명곡과 스타를  배출해내었습니다.   그는 할렘가의 르네상스를 이끌며 1920~30년대 재즈는 찬란하게 꽃피우게 했습니다.  

그 화려했던 재즈의 전성기 시대와 그의 삶 이야기가 그의 풍성한 재즈음악, 영상 등 다양한 프레젠테이션 자료와 함께 전진용의 흥미진진하고 유쾌한 해설로 여러분께 다가갑니다.

재즈계 거장의 음악과 생애를 다루면서 재즈음악의 특징, 다양한 악기 등에 대한 음악적 지식을 습득할 뿐 아니라 그들의 삶과 역경을 극복한 이야기를 통해서 깨달음과 교훈도 함께 얻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