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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럼/코페니아 포럼후기

[코페니아포럼 후기 07/31] 안경환님 <아시아형 글로벌리더 코페니언을 위한 글로벌매너>

     1. 코페니아 초청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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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교파티장에서는 바로 착석을 하지 말고 서서 인사 및 차를 마시며 가벼운 대화를 해라.

손님이 찾아오면 냉수라도 한잔 대접하는 문화- 기분전환되므로 좋은 관습이다.

(불어로 아뻬리띠프, aperitif session)

각종 미팅, 파티자리에서 혼자 자리에 앉는 모습은 카운터파트와 비즈니스할 의사가 없는 탐욕적인 비매너으로 오해받을 수 있다.

 

300여명의 인원이 모인 자리에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나?

복장을 단정히 하고 똑바른 자세로 시야를 넓혀 모든 사람을 넓게 살펴보며 꼭 필요한 사람, 장차 알아두면 좋을 사람 등을 재빨리 파악하고 행사진행 중에 골고루 만날 수 있도록 한다.

 

► 와인 잔에 본인의 것임을 표시할 수 있는 글래스홀더 등을 미리 준비하여 잔이 섞이지 않게 하며, 글로벌매너를 드러낼 수 있다. 몇 개를 와인샾에서 구입하여 지인들에게 나누어주면 좋은 인상을 살 수 있다.

 

► 따라서 비즈니스매너는 나를 알릴 수 있는 기능+마케팅이다. 사교파티는 총성없는 전쟁이요, 긴장을 늦추지 않고 언행에 주의해야 한다. 지식이나 기술은 남의 것을 빌릴 수 있어도 몸의 태도, 매너는 자기 것이다. 상대방은 눈으로 다 됨됨이를 평가하고 있다.

 

► 국제로비스트로 밤에 활동, 낮에는 은행에서 근무하며 국제비즈니스실무를 챙겼다..

홍콩의 정보기관장, 다국적기업가들, 국제교류단체장, 유력 공공기관장들과 친분을 쌓고 인정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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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빙산의 일각- 비즈니스활동 그 아래 글로벌매너가 존재한다.

서양의 경우 글로벌매너는 학교교육에서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세습, 가정교육을 통해 암암리에 전수된다. 하버드나 MBA등에서 가르치는 테이블매너 등은 실제 신뢰할 수 없는 

하급수준의 강의이다. 상류층의 글로벌매너는 비밀리에 고액 개인교습으로 이루어진다.

 

► 명치유신때 일본의 대응방안-영어의 공용화 운동까지 나왔다.

고종황제의 근대화노력- 서울클럽 창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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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티브 김이 2조원가치의 컴퓨터네트워크 시스템업체 Xylan을 성공적으로 경영하는 비법은?
아이컨택-
글로벌휴먼네트워크는 눈맞춤에서 시작된다.

참조기사 http://news.mk.co.kr/outside/view.php?year=2009&no=339832 


► 글로벌매너 실전팁

(자리에 없더라도) 높은 사람을 인용하며 감사의 뜻으로 박수를 쳐라- 손을 머리위로 들어올려 존경과 감사의 액션을 취하라. 매너는 이미지메이킹과 별개의 것이 아니다.

 

► 여수엑스포 유치의 고전이유- 대부분의 국가들에게 한국보다 모로코가 더 선진국으로 인식된다. 인구 1.5, GDP 8배에도 불구하고 큰 표 차이 나지 않았다. 평창은 유치실패.

 

► 왜 세네갈이나 토고같은 후진국보다 축구실력이 월등히 앞서지 못할까? 집중이 안된다.

평소 어렵게 끼니를 잇는 사람들이 식사를 정식으로 할 때는 90분을 즐긴다. 한국은 15분이상 무슨 일이든 오래 지속하지 못해 가정과 비즈니스의 원만한 진행이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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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무현 전 대통령은 토끼몰이식 악수와 한국말 연설로 IOC위원들의 불만을 사고, 러시아 푸틴은 통역없이 인당 15분씩 집중면담-> 다단계식 설득확산-> 동계올림픽 역전유치

 

► 불과 백 년전만 해도 서구 식민지와 동양의 사람들은 speakable animal 취급했으며, 중대한 비즈니스거래 순간에 서양인은 이러한 편견이 작동할 수 있다.

 

► 상상력, 인문학적 지식, 센스가 필요하다. 상생과 윈윈의 방법을 찾는 것이 글로벌매너.

 

► 싱가포르의 아버지 래플스경에게서 배운다. 영국 래플스- 소년때부터 가족 14명 부양, 동인도회사에 취직하여 자바총독까지 오르다. 객관적으로 세계를 보고 냉정함과 평정함을 유지하였다. 한국인이 넘기 어려운 벽. 분노, 원한 등 감정을 제어하지 못하면 글로벌매너가 불가능하다.

 

► 한승수 국무총리 사령장 수여시 대등한 관계, 당당하게 받았어야 했다.

 

► 쓰촨(사천)대지진 1주년- 중국관계자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표현해야 한다. 인간의 존엄성에 대해 관심을 가져라. 전화보다 이메일이 보관성, 유포성 면에서 유리하다. 각 나라의 재난, 천재지변, 불의의 사고 등에 대해 국적을 초월하여 위로의 표현 또는 기부를 해라. 글로벌매너에 개인마케팅측면에서 인정받을 수 있다. 감동과 확산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대부분의 한국인은 speakable animal인데 글로벌매너를 갖추면 인격체로 대접받는다. 


 
► 같은 돈을 써도 인문학적인 소양과 매너를 적용하여 상대방에게 가치있게 느껴지는 답례를 하고, 초청을 한다. 비굴하게 얻어먹지 말고 정정당당하게 일대일로 상대하라. 상호호혜성이 글로벌매너의 요소이다.

 

► 홍콩의 경제효율- 고작 여의도 몇 배 면적에서 한국 GNP 1/3생산-> 그 이면에서는 영국과 중국의 글로벌매너가 작용하고 있다. 지하철 화재사고에서 사망자 없이 피해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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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데렐라이야기에서 기억나는 것은? 구두가 문제가 아니라 왕자와의 댄스파티

신데렐라가 될 수 있었던 결정타는 평소의 댄스실력이며 기초준비성이다.(=상류층과의 커뮤니케이션능력)

 

► 박세리 선수 등 글로벌매너에 맞지 않는 자세로 골프실력에도 불구하고 이미지추락.

세계의 큰 스포츠대회에서 활동하는 선수는 매너교육, 커뮤니케이션교육이 필수적이다.

 

► 공식석상에 라운드티착용은 절대 금기- 서양에서 철저히 배제받는다. 칼라가 있어야 함.

반바지차림은 피하고 긴 바지, 양말에 구두착용이 기본.

 

► 사회적 도구의 진화- 가마에서 에스컬레이터, 케이블카 등 인간존엄성을 중시하는 사고가 필요하다. 문고리의 의미- 사회적 접점, 공공의 영역에 진출하는 관문이다.

허리를 지나치게 숙이고 자신을 비하하는 습관적인 한국인 행동은 서양에서 금물이다.

 

► 와인은 사회적 (커뮤니케이션 음료) 도구이다. 샴페인은 더더욱 그러하다.

빌 게이츠에 명함을 건네는 방법은? 웨이터에게 팁과 함께 샴페인 한잔을 건네도록 지시하고 명함은 봉투에 넣어 전달한다. 샴페인은 알코올로 치지 않으므로 거절하지 않을 것이고 감사의 답례를 받을 가능성이 있다. 단돈 20달러로 전세계 유명인사에 접근가능.

 

► 어린이, 학생이라도 공식석상에서 긴 팔 와이셔츠, 넥타이, 구두 등을 갖춰야 한다.

해리포터는 반바지나 노타이 차림을 하지 않아 롱런 베스트셀러 스타가 됨.

 

► 글로벌눈도장 리더십- 한 사람과 악수가 끝난 후에 시선을 다른 곳으로 돌려야 한다.

다니엘 헤니의 성공비결- 허리펴고 똑바로 설 수 있는 CF모델이 희귀하다.

한국인은 글로벌무대에서 바른 몸자세부터 갖추어야 발전할 수 있다.

 

► 겉옷은 사회적 도구-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복장을 갖춰야 좋은 인상을 준다.

 

► 상대방을 존중하라. 도덕의 문제가 아니라, 생존의 문제이다.

Pair 개념- 서양의 멍에는 2인용. 항상 상대방과 짝을 이루고 존중하며 함께 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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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대사 안경환님 프로필 http://wineambassador.linknow.kr
글로벌매너 블로그 http://mrahn.kr
(사)한국시민자원봉사회 세종로포럼 글로벌리더십아카데미 원장
글로벌비즈니스마인드 중무장 프로젝트 리얼리티쇼 "80일만에 푸틴, 후진타오, 빌 게이츠와 서희담판 뜨러가기"
www.saebaram.net 공동진행자
중소기업진흥공단 중소기업연수원 각종 CEO과정 '정통 와인문화' '글로벌매너' 고정강사
와인대사, 중국와인클럽 회장 특별보좌역



2. 글로벌매너 실습 및 포럼 현장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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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다음 포럼 안내(8.7)

이요베 세츠코 서울재팬클럽의 교양문화위원회 부위원장님의 '일본주부의 눈으로 본 이문화체험& 자원봉사활동을 통한 문화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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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코페니아 스탭을 모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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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페니아 총괄매니저 문석규 拜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