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츠나 미와님이 소개하는 화려하고도 톡톡 개성이 튀는 한중일 화가들의 그림들을 감상하며 화기애애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기존의 알고 있는 동양화라는 고정관념을 파격적으로 깨는 아주 좋은 기회였고 한중일의 유망한 작가들로부터 많은 영감을 얻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자기나라말로 강연하는 것도 쉽지않은 일인데 한국어로 열정적인 강연을 해주신 쿠츠나 미와님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차후에는 한국어 뿐만 아니라 일본어, 영어, 중국어까지도 자유롭게 포럼에서 쓰여지는 날을 기대해 봅니다.
강연 후 옮긴 뒷풀이 자리 역시 한국인, 일본인, 중국인이 다 함께 자리를 하여 한중일의 차이, 아시아문화, 관습, 그리고 앞으로 아시아의 미래에 대한 이야기로 시간가는 줄 모르고 열띤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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