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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럼/코페니아 포럼후기

[코페니아포럼후기 07/10] 김조웅님 <퀴즈로 풀어보는 한일문화의 차이> 1. 글로벌 문화강좌-‘식객도 놀란 맛의 비밀’ 지오맛교육센타 조기형대표 •진지(眞知)드세요 –진지란 참으로 아는 것 하루 세끼식사는 에너지원을 공급하고 생명을 존속시키는 견인차이다. 이 맛의 과정을 아는 것이 진지이다. •맛의 정의를 결정하는 요소- 감성의 영역이므로 이해와 연구가 어렵다. 환경, 경험, 습관, 교육, 지식에 따라 사람마다 다른 생각 •맛과 몸의 장기- 한의학과 인도, 각국의 오랜 이론으로 맛은 몸의 각 기관과 관련되어 있다. 예) 단맛- 위, 쓴맛- 심장, 짠맛- 신장, 신맛- 간 중국의 현존 유명 치료자료 ‘황제내경’, 인도의 전통의학서 ‘아유르베다’, 허준의 ‘동의보감’ •골격구조, 얼굴형태, 성격 등을 통해 체질을 구분하고 맛과 연관된 음식을 통해 치료하는 방법이 필요하다. 맛은.. 더보기
[코페니아포럼후기 07/03] 최봉준님 <웹2.0 위키경영을 통한 글로벌라이제이션> 지난 7월 3일 제 4차 코페니언포럼은 전진용대표님의 재즈경영론으로 글로벌문화 강좌를 시작하였으며 최봉준 Nexsun 한국회장님의 위키경영철학에 대해 오랜 세월의 체험이 가득한 열띤 강연이 있었습니다. 1부 글로벌 문화강좌 - 21세기와 Jazz Style 전설적 재즈 뮤지션 Miles Davies과 '모던 재즈 아버지' Charlie Parker '산다는 것=생계유지'의 현실... 그러나 당신도 영화와 같이 재미있는 삶을 원하지 않는가? 나의 라이프히스토리 - 대기업 엔지니어로 직장생활을 하였으나 음악할 시간이 없어 고민끝에 과감히 퇴직후 단돈 300만원으로 일본유학을 떠나다. 원래 건축과 디자인을 희망하였으나 집안의 바램에 따라 기계공학을 전공했음. 음악의 매력에 빠져 군제대후 강변가요제 입상, 음반.. 더보기
[코페니아포럼 06/26] 타니카와 요시히코님의 강연 더보기
[코페니아포럼후기 06/26] 타니카와 요시히코님 <한일문화축제를 통해서 보는 한일의 차이와 공통점> 6월 26일 저녁 스토리라운지 홀에서 일본대사관 서기관이시자 코페니아의 일본측 위원이신 타니카와님께서 '한일축제한마당'을 주제로 강연을 해주셨습니다. 타니카와님은 캐나다 유학시절 한국인 친구들을 만나게 되어 한국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계시다가 마침 정부의 교통관광업무차 한국으로 파견오시게 되어 우리나라와 각별한 인연이 있으십니다. 2008년 한일축제의 연출팀장을 맡아 행사준비를 하며 한국인들과 교류한 경험을 재미있는 공연동영상과 사진을 곁들여 말씀해주셨습니다. 코페니아 전진용대표님과의 인터뷰형식으로 발표한 원고와 축제사진을 정리하여 올려드립니다. 1.자기 소개 여러분, 안녕하세요? 일본에서 온 타니카와라고 합니다. 방금 일본에서 왔다고 굳이 말했지만, 이렇게 서투른 한국어를 들려 주거나 일본어를 .. 더보기
[코페니아포럼후기 06/19] 나카가와 타다오님 <비즈니스를 통해 본 한일의 행동양식의 차이> 1. 나카가와 타다오님의 인사말 2003년도에 오사카에서 한국으로 왔다 . 한국어로 회사일 이외에 강연은 처음이라 긴장된다. 서툴러도 양해바란다. 2. 한국과 일본의 역사적인 면 한국인과 일본인은 얼굴과 분위기는 비슷한데 행동은 차이가 많이 있다. 사상과 문화의 원점은 중국이며 문명적으로, 유전적으로 거의 같다. 역사적인 지정학, 지리적인 원인에서 차이가 발생했다고 생각한다. 일본은 섬, 한국은 반도-> 30~40년마다 크고 작은 외침이 있었다. 일본 민요는 보통 두박자-농경민족, 한국은 세박자(예를 들어 아리랑)- 기마민족의 박자다. 3. 한국인과 일본인의 행동양식 ◆ 괜찮아요주의(빨리 빨리, 늦게) vs 규율제일주의(시간표를 철저히 지키기) 일본은 버스를 정확히 정류장 위치에서만 세운다. 횡단보도 정.. 더보기
[코페니아포럼 06/19] 나카가와 타다오님의 강연 & 뒷풀이 모두들 이야기에 몰입하셨네요^^ ZOOM OUT~^^ 더보기
[코페니아포럼 06/21]쿠츠나 미와님의 강연 & 뒷풀이 쿠츠나 미와님이 소개하는 화려하고도 톡톡 개성이 튀는 한중일 화가들의 그림들을 감상하며 화기애애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기존의 알고 있는 동양화라는 고정관념을 파격적으로 깨는 아주 좋은 기회였고 한중일의 유망한 작가들로부터 많은 영감을 얻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자기나라말로 강연하는 것도 쉽지않은 일인데 한국어로 열정적인 강연을 해주신 쿠츠나 미와님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차후에는 한국어 뿐만 아니라 일본어, 영어, 중국어까지도 자유롭게 포럼에서 쓰여지는 날을 기대해 봅니다. 강연 후 옮긴 뒷풀이 자리 역시 한국인, 일본인, 중국인이 다 함께 자리를 하여 한중일의 차이, 아시아문화, 관습, 그리고 앞으로 아시아의 미래에 대한 이야기로 시간가는 줄 모르고 열띤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더보기
[코페니아포럼후기 06/12]쿠츠나 미와님 <미술세계로 엿보는 한중일문화의 차이> 1. 쿠츠나 미와씨 소개 현 홍익대 대학원 미술전공, 일본과 한국, 중국에서 공부하여 동양의 문화예술을 아우르는 계획으로 중국 유학준비중입니다. (강사 약력은 http://www.copanea.com/entry/11 참조하세요.) 2. 시작하는 질문 - 미술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보통 사람들의 미술에 대한 이해가 서양미술에 치우친 것이 문제라고 생각한다. 글로벌리즘의 유행속에 동양화를 통해 미술의 정체성을 찾고 싶었다. 냉전종식후 90년대부터 세계화가 진행되며 서구문화가 우월한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전통적 문물에 대한 외면과 변화의 바람이 아시아에 불었다. 3. 각국 현대 작가들의 작품감상 ⊙ 현대 만화와 전통 민화 또는 초상화가 결합된 로보트 태권브이, 이티나 수퍼맨, 헐크 등 유명 영화캐릭터, 팝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