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오늘은
"선택의 선택”
라는 테마로 보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삶과 비즈니스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 우리는 살면서
자의로 때로는 타의로
수많은 선택을 합니다.
가정에서부터
일터에 이르기까지
사소한 것에서
아주 중대한 것에 이르기까지
각양각색의 선택을
항상하며 살고 있죠.
▶그러나
선택을 해야 하는 순간에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니면
그 선택을 다른 사람에게
또 애꿋은 세상 탓으로
넘겨버리고
자신은 도망가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때부터
"비겁한 변명" 의 레일 위에
달리는 기차를 타게되면
위기때마다 힘들 때마다
내 잘못은 하나도 없고
그렇게 하게 한
"당신 탓" 이요
"세상 탓" 이 되게 됩니다.
이 때부터
"그 개인의 비극" 이
시작됩니다.
그 누구도 주인공이 없는
허망한 갈대같은 "웃지못할 희극"이
주 테마가 되는 멜로디가 없는
날파리가 어지럽게 날듯 "조잡한 음악"이
진행되는 것이죠.
▶재즈음악도 이와 같습니다.
먼저 내가 연주하는 음악을
오선지에 표기한다고 해볼까요?
오선지에 음표를 그릴 때
2가지 선택이 필요합니다.
어느 시간적 타이밍에
어느 음정을 선택할 것인가?
▶다시 말하면
이 순간의 선택들을 연결한 것이
바로 멜로디가 되는 것이죠.
더군다나 재즈연주할 때는
이 선택을 끊임없이
시작에서부터 끝까지
쉬지않고 해야 합니다.
이번에는 연주할건지 말건지
한다면
어느 시간적 타이밍에
어느 음정을 어떤 세기로
어떤 길이로 어떤 뉘앙스로
연주할건지 바로 바로
선택해서 행동에 옮겨야 합니다.
▶이것이 한치라도 어긋날 때
그 재즈연주는 "꽝" 이 됩니다.
때로는 과감하게 때로는 정교하게
상황에 따른 선택을 잘 할수록
그 연주는 "훌륭한 연주"가 됩니다.
▶인생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선택” 은 인생이란 오선지위에
“음표” 를 찍는 것과 같습니다.
사실 저는 성공과 행복을
이루기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선택의 선택"
이라고 생각합니다.
▶즉,
선택을 하더라도 내가 어떤 종류의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서
내 인생의 스케일과 향방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자기 삶을 살면서
얼마나 과감하고 또 섬세한 선택을
시의적절하게 할 수 있느냐에 따라
인생의 성공과 행복이 결정된다고
생각합니다.
▶최악의 경우는
앞서 언급했지만
선택을 안하는 것과
선택을 다른 사람에게 또 세상에게
넘겨버리는 것입니다.
“나는 oo 을 하고 싶었는데
부모님이 반대해서
학교 선생님이 반대해서
세상의 목소리가 좋지않다고 해서”
선택을 안하거나 내 뜻과는
다른 선택을 하는 것
▶말하기 조심스럽지만
수많은 분들이 체험한 바 아닐까요?
저 또한 희생양이었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 후
애초에 잘못 끼워진 단추를
10년에 가까운 오랜 시간에 걸쳐
바로 끼는 작업을 하면서
제가 통렬히 느낀 것이 하나 있습니다.
"좋은 선택보다 중요한 것은
나의 선택입니다"
▶오늘 크리스마스 입니다.
여러분 모두 로맨틱하고 낭만적인
또 방방 뜨는 기분으로
재밌고 신나게 멋진 크리스마스 이브밤을
보냈을 거라고 생각되지만,
오늘만큼은 예수님이 태어나신
"크리스마스" 날을 맞이하여
어제 진했던 알콜대신
따스한 커피 한 잔을 하면서
앞으로의 내 삶에서
멋진 "선택의 선택" 을 하겠다는
마음의 결심을 조용히, 하지만
단단하게 해보시면 어떨까요?
▶그런 선택들의 연결이
아름다운 멜로디가 되어
여러분 인생의 멋진 테마가 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이 것이 여러분에게 드리는
제 "크리스마스 선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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