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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용의 재즈경영스쿨/전진용의 재즈경영이야기

<전진용의 재즈경영이야기> 55. 생식과 사냥





그럼 오늘은

"생식과 사냥”

라는 테마로 보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삶과 비즈니스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남자가 사는 존재의미를

2가지 꼽자면

 

생식과 사냥

 

 

이 두가지라고 합니다.

 

 

이말은 또 다른 말로 표현하자면

 

"결혼과 직장"

 

이 될 수 있겠고

 

한마디로 축약하자면

 

"처자식을 벌어먹여살리는 것"

 

이 아닐까요?

 

 

이 말에 우리는 아주 익숙합니다.

 

우리 아버지, 선배들로부터

쭉 들어왔던 말이기도 하고

 

 

지금 토끼같은 마누라,자식들을

보며 우리가 하는 말일지 모릅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서

나의 직장 유효기간이 끝나고

 

 

더 이상

"처자식을 벌어먹여살릴 수 없게" 되면

 

남자로서의 존재의미가 사라지게 되는거죠.

 

 

 

더군다나 지금 수명이 100세를

바라보는 시대에

 

이 사실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울 수 있는 남자가

과연 얼마나 될까요?

 

 

참 슬픈 사실입니다.

 

 

그래서 이제 우리는

남자의 존재의미를

2가지만이 아닌

 

" 3의 무엇"을 찾아야 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위의 2가지만으로

정의내리기에는

 

우리 삶이 너무 허무하고

무엇보다 솔직히

아깝기 때문입니다.

 

 

내 남자로서의 삶은

단지 "처자식을 먹여살리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지않을까요?

 

 

하지만 오해는 하지말아주십시오.

가장으로서의 책임을

무시하라는 말이 아닙니다.

 


 



오히려 내 삶을

"처자식을 먹여살리는 것"으로

인식해왔기에

 

나와 내 아내, 아이들과의

관계가 멀어진 것은 아니었을까요?

 

 

내 직장이

"처자식을 먹여살리는 것" 수단으로

전락하는 순간

 

짜증과 스트레스가

쌓일 것은 당연지사일 것입니다.

 

 

우리 인류가

 

일찌기 경험하지 못했던

100세 시대를 앞두고

 

"생식과 사냥"에 대해서

 

다시 한번

다른 각도에서

생각을 해봐야 하지 않을까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로서

말입니다.

 

 

"Jazz Lifestyle"

 

 

제 생각은 이번에는

보류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께서

각자 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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