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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럼/코페니아 포럼후기

[코페니아 포럼후기 09/04] 전진용님 <1인기업가를 위한 일본식 낭비제거술 >

1. 코페니아 초청특강


이소룡(Bruce Lee)   

이소룡처럼 최소의 동작과 에너지로 최대의 효과를 내는 방식이 곧 낭비제거이다. 많이 움직인다고 곧 일하는 것이 아니다.

낭비란?
가장 이상적이고 완벽한 상태와 현재 상태와의 Gap

낭비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내게 맞는 이상적인 적정환경을 찾아내는 것이 필요하며 시간, 공간, 기타 모든 정신적 물리적 환경이 생산성을 최대로 올릴 수 있도록 설계되어야한다.

 

이소룡의 절권도나 잇쵸식당의 1인 기업가 시스템, 대기업의 생산라인, 음악연주, 요리나 공부 등 모든 분야에 낭비제거술이 적용된다. 시간, 인적 물적 자원의 버림이 없게 된다.

 

매출이 적고 인건비가 많이 들고 정리정돈이 안되었던 보스톤의 한국식당에 비해 잇쵸식당은 20년경력의 주방장이 디테일하게 만든 매뉴얼을 통해 교육, 운영, 관리가 효율적으로 이루어졌다.

 

 

Hall 상황이 주방에서 한눈에 실시간으로 파악되며 모든 주방기구, 재료, 집기가 각각 이상적의 자리에 배치되어 몸에 자연스럽게 익혀지고 오래 기억된다. 그릇 세척이나 말리는 것까지 시간과 비용과 동선을 반영하여 최적화시켜놓고 그대로 따르기만 하면 된다. 창고에 물건 가지러 가는 것도 하루에 1~2회로 제한되며 한 사람이 여러 사람의 주문을 받아 함께 챙겨온다.

 

전직원이 멀티플레이가능하며 업무가 표준화, 매뉴얼화하여 늘 동일한 품질과 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제공되며 바톤터치 zone 으로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진다.

 

이것저것 찾느라 쓸데없이 시간낭비, 스트레스발생하는 일이 없고 최소 직원이 서로 방해받지않고 최소 이동거리로 분업할 수 있는 내부구조가 확립되어 있음.

 

낭비에서 불량, 과잉, 대기, 운반, 보관, 재고 등의 문제가 발생한다.

JIT(Just in time 적시생산)시스템- 필요한 물건을 필요한 때에 필요한 만큼만 공급, 토요타시스템

 

 

 

 

낭비찾기 Process

꿈을 파악하라

키워드를 뽑아라

구체적 목표를 세운다

사소한 리스트까지 작성한다

낭비를 찾아 제거한다

현장체험 및 Feedback

 

표준화란?

가장 일 잘하는 사람의 방식으로 표준화하라

깔끔하게 정리정돈된 상태

표준화는 낭비제거의 도구이다


시각적 관리의 원칙- clear, exact, easy

시각화를 통해 효율적이고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다.

이상(목표)의 시각화

업무의 시각화

아웃풋의 시각화

과정의 시각화

 

문제의 정확한 인식의 중요성- 근본원인을 파악하고 해결하기 전 성급한 해결의 시도는 시기상조이며 시간낭비이다.

 

일처리나 문제해결의 우선순위는 기분내키는 대로가 아니라 좌뇌의 합리적 판단에 따라 하라.

 

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없다? 무작정 찍기전에 분석과 계획으로 낭비(시행착오)를 줄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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