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부 프로그램 <일본식 정리정돈술> 강사 전진용 대표
코페니아 전진용 대표
▣ 앞으로의 시대는 용일(用日)이다.
이제까지의 반일, 친일, 지일 등 한 쪽에 국한된 시각으로 일본을 바라 볼 것이 아니라 일본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를 생각해야 한다. 일본은 맥가이버 칼과 같은 존재로서 쓰임새에 따라 존재의 의미가 달라진다.
쓰기에 따라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맥가이버 칼. 일본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다양한 의미를 가진다.
▣ 정리정돈을 해야하는 이유
당신이 지금 꿈을 향해 가는 비행기를 몰고 있다고 생각하라. 비행기 조종석에 앉으면 모든 필수적인 기능들을 바로 찾아 쓸 수 있어야 목적지를 향해 사고 없이 나갈 수 있다. 버스나 기차 등은 문제가 생기면 중간에 서거나 후진 할 수 있다. 하지만 우리의 인생은 후진이나 정지가 없는 비행기와 같다. 그러므로 이상 발생시 손만 뻗으면 문제해결을 할 수 있도록 주위를 잘 정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다시 한번 우리의 방이 조종석이라 생각하면 업무테이블은 경쟁력 그 자체로서, 잘 정돈되어있다면 일사분란하게 일을 처리할 수 있을 것이다.
▣ 청소를 하는 이유
전대표가 미국 유학 당시 매니저로 일하던 일본식당에서 보아 온 일본인들은 굉장히 꼼꼼히 청소를 하고 있어 처음에는 이해하지 못했으나 곧 청소에는 깨끗하게 하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음을 알게 됨. 즉, 나의 마음이 곧 나의 공간을 만드는 것임. 또한 역으로 청소를 꼼꼼히 함으로서 마음을 정리하는 효과도 있음.
▣ 버리지 못하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자
마이너스 에너지가 몸에 흐름 → 귀찮아서 그대로 방치 → 다른 마이너스 에너지 불러들여 더 어지러워 짐 이 악순환 고리를 끊기 위해서는 버릴 수 있어야함.
▣ 버리기의 기준
1. 아깝다를 버리고 꼭 필요한 것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라
2. 과거의 영광이나 추억을 버린다
3. 미래의 ‘언제가 필요’를 버림
4. 현재 내 수준에서 지나치게 많은 것은 버린다.
* 정리정돈의 키포인트 : 사람이나 물건도 마찬가지로 있어야 할 곳에 존재한다. .
물건에 대한 코칭 -> 물건이 왜 거기에 있는지 질문해라. 이어령의 방을 보면 모든 것이 신속하게 할 수 있게 되어있다.
일본의 경쟁력 5S(정리, 정돈, 청소, 청결, 체질화로 모두 일본어로 S발음으로 시작)
ㅇ 정리(整理): 필요한 것과 불필요한 것을 구분하고 필요없는 것을 처분 → 선택이라는 지식창조가 일어남
ㅇ 정돈 (整頓): 필요한 것을 누구나 꺼내서 즉시 사용할 수 있는 상태로 만듦 → 사람과 물건의 일체화. 물건과 나와의 관계 정립
ㅇ 청소 (淸消): 쓰레기 먼지를 철저하게 제거하면서 몰랐던 문제를 부각 → 청소하는 과정에서 물건을 섬세하게 보게 됨(그 와중에 문제 발견). 물건이 사람의 일부가 됨.
ㅇ 청결 (淸潔): 위의 3S를 철저하게 실시하고 지킨다 → 정리 정돈 청소의 완전화
ㅇ 체질화 (しつけ): 결정한 것을 지키고 실행하는 습관 → 위의 4S의 실제적 습관화
* 나의 방을 정리하는 대원칙
20%의 빈 공간을 항상 만들어 두어라. 책장의 예를 들면 책장이 꽉 차있다면 책을 쌓게 되고 악순환이 일어남. 꿈과 방향이 있으면 정리의 방향이 정해져서 버릴 수 있다.
역으로 버려야 할 필요성을 느끼면 정리하게 된다 → 하고 싶은 일, 중요한 것에 대해 생각을 촉진하게 된다.
▣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정리법
정리를 잘하는 방법으로 삶까지 바꾼다.
* 정리가 쉬워지는 3가지 원칙
1. 눈에 보일 것 : 보이지 않으면 잊어버리고 나중에 찾아야 함 → 시간낭비
2. 움직이기 쉬울 것 : 게으른 것은 당연하나 게으른 상태에 대응 못하는 정리상태가 나쁜 것임.
3. 사용하는 물건만 정리할 것 : 정리를 위한 정리를 하면 안됨 → 필요할 때 하라.
정리정돈은 나의 성장에 맞게 물건도 바뀌고 배치되어야 한다. 물건에 연결된 정신적인 것을 끊어야 버리기 편하다. 정든 물건이지만 필요가 없다면 과감히 버려야 함.
먼저 사용하지 않는 물건부터 골라내고 사놓고도 아직 사용하지 않은 것, 잘못 산 것, 더 이상 필요없는 것들은 버린다
▣ 정리 해야할 물건은 총 3가지 종류로 분류된다
1. 재료물건 : 현재와 미래에 대한 행동에너지원. 일상적인 활동 유지 (신문, 쌀 등의 식재료, 정보제, 환경제)
쓰지 않아도 시간이 지나면 가치가 낮아짐.
→ 순조롭게 가공,소비할 수있도록 이동경로채널 결정. 직선적인 움직임으로 배치
이동경로로 정리하는 시간축 정리법 적용
간결하게 만들것. 빨리 갈 수 있도록. 라인은 굵고 짧게 만듦. 이동경로가 교차하지 않도록.
저장고를 분산하지 않고 한곳으로 몰아 넣기. 버릴때도 한군데로 몰아서 버린다.
모든 재료물건을 한 동작으로 볼 수 있어야함. (예를 들면 냉장고를 열었을때 한눈에 파악이 되어야 함)
2. 도구물건 : 사람의 능력을 확대시켜주는 물건. 지그재그식 움직임
→ 꺼내놓고 쓰기 쉬운 곳에 배치. 찾는 것을 없애자. 시간 낭비를 줄이자
보관장소로 정리, 공간적 정리
꿈을 성취시켜주는 물건이 도구임을 명심.
- 한곳에 머물러 사용빈도를 중시하는 공간적 정리를 한다.
- 나중에 넣은 것은 먼저 쓰게 한다. 보이기/이동 쉽게
- 도구물건이 늘어남.. 자신의 능력을 계속 키우고, 꿈을 성취하고 싶어함
* 전문가들의 도구정리는 능력을 관리하는 것임. 항상 최상의 상태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정리해 두어야 함.
* 도구정리로 자아발견 : 꿈/목표 발견 → 필요한 물건 구매 → 하고 싶은 일의 순서 선정 → 정리할 방향 결정
→ 자신의 강점을 파악하고 그것에 집중할 수 있다.
3. 애착물건 : 회유형 움직임을 보임. (목걸이, 사진 등)
→ 우대석으로 정리, 애착도 정리법.
▣ 사용 빈도에 따른 버리는 원칙
1. 매일 사용하는 것 : 손만 조금 움직이면 OK
2. 1주일에 한번 : 팔을 뻗으면 닿게
3. 한달에 한번 : 사무실 안에만 있으면 됨.
* 오래된 정보나 물건을 정리하는 시간을 허비하지 말자, 필요한 때에 할 수 있는 만큼만 정리
→ 물건과 자신의 조화를 이루는 것이 진정한 의미의 정리이다.
▣ 효과적인 정리법
ㅇ 6개월이상 안 쓰는 것은 버려도 되는 것이 대부분임.
ㅇ 5% 남겨둬야할 것을 찾지 말고, 95%의 버려야 할 것을 찾아라
(확실히 버려야만 확실히 얻는다, 변화를 위해선 버려라)
ㅇ 한꺼번에 전부 꺼낸다음 그 중에서 해야하는 것을 선별해서 다시 넣어라
ㅇ 정보를 입수하면 그 자리에서 처리할 수 있는 방법을 익혀라. 나중에 쓸일은 거의 없다
▣ 귀중한 시간을 저축해주는 것들
1. 사전준비
2. 정리정돈
3. 청소력
4 낙관적/긍정적 성격
* 내 꿈을 향해 나아가는 비행기 조종석에 내가 앉아있다. 내 주변에는 원활한 비행을 위하도록 물건이 배치가 되어있는가?
★ 2부 프로그램 <와인으로 배우는 글로벌리더 매너> 와인대사 안경환 님
▣ 와인으로 글로벌 매너를 배우자
자신의 비전을 위해서 비즈니스 상대방과의 커뮤니케이션도구엔 무엇이 있을까? 바로 글로벌 와인매너가 효과적이다.
와인은 매너를 표현할 수 있는 도구에 불과하며 이제까지 우리가 배우던 와인의 종류나 가격, 향기 등의 허황된 허례허식만 가르치는 교육으로는 글로벌 매너를 익힐 수 없음.
퀴즈 1
만약에 이명박 대통령과 필리핀의 아로요 글로리아 대통령이 식사할 때 어떤 레드와인을 추천할까?
바로 필리핀 대통령의 이름이 들어간 샤또 글로리아를 선택하여, 와인이 커뮤니케이션 연결해주는 매개체로 역할하게 한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나 개미처럼 공동생활 하는 것이 아니라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생활한다.
아리스토 텔레스는 와인은 술이 아니라 사회적 동료라고 하였다.
퀴즈 2
신데렐라가 왕자의 마음을 훔친 경쟁력은 무엇일까?
바로 춤이다. 그럼 신데렐라는 춤을 어떻게 배웠을까. 신데렐라가 언젠가 신분상승을 위해 눈동냥으로 춤을 보고 혼자서 익혔다. 왕자와 우아하고 화려한 춤을 추는 커뮤니케이션을 통해12시까지 왕자의 넋을 빼 놓았던 것이다.
마찬가지로 와인을 마심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상대방과의 커뮤니케이션이다. 와인에 집중하지 말고 상대방에 집중하라.
1. 눈보기 : 상대방을 보면서 잔을 들어올리기 때문에 와인잔 목이 긴것임. 눈은 상대방으로 가있음. 온도가 올라가서라는 것은 아님.
2. 눈보면서 반자동으로 잔 들어올리기
3. 상대방을 보면서 물건을 설명이나 이야기를 해야함.
우리나라의 저명한 인사들이 글로벌 인사들과 만날 시 상대방에 주목하지 않고 와인잔에 신경을 쓰고 있으며 이것은 잘못된 매너임.
위와 같이 획일적인 내용의 교육이 아닌 글로벌 매너에 있어서 와인의 역할에 초점을 맞춘 강의로 와인에 대한 지식이 없어도 강의를 즐겁게 들을 수 있었다.
이어서 매너있게 와인을 마시는 시음회를 가졌으며, 참가자들은 서로 부끄러워하면서도 글로벌 매너를 익히는 과정을 즐겼다.
좋은 강의해주신 전진용 코페니아 대표님과 와인대사 안경환 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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