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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럼/코페니아 포럼후기

[코페니아 포럼후기 12/29] 박재모님 <영상과 영상의 아이디어를 통한 세상읽기>

1. 코페니아포럼 초청강연 - 박재모 호서대 애니메이션학과 교수


♦ 애니메이션의 역사




알타미라 동굴벽화- 사냥을 하던 원시인들도 동물의 달리는 움직임(네다리)을 묘사하려고 했다.

백 년 전 근대적 영상 최초 제작. 정지사진을 연속으로 돌려 잔상효과를 만듬.

80년대 인기가수 아하의 ‘take on me’ 뮤직비디오- 미디어믹스의 사례(영상+애니메이션)

실제 촬영후 애니메이션을 그려 한 화면에 합침.

 

♦ 상업적 영상의 대표- 광고영상

오리온사의 치토스제과광고 제작하여 성공을 거두었다.

과자안에 '한봉지 더' 주는 마케팅행사는 유통기한 문제때문에 공룡스티커를 도입했더니 매출이 두배로 향상하였다.

다음해 유령선광고를 제작하였는데 흉악범 지존파 사건이 발생하여 중단하게됨.

보통 광고영상제작 시간은 한달반~두달걸린다. 배경뮤직의 목적은 아이들이 외워 익숙하게 만드는 것.

치토스와 체스터쿵의 성공- 최고의 스낵 새우깡을 한달동안 매출앞서기도 했다.

하이트맥주 광고기획- 한달간 아이디어를 모았는데 비슷비슷한 발상에서 한가지 차별화된 개념 ''을 도입-> 환경오염과 건강문제가 사회적으로 관심을 끌기 시작한 시기에 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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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미터 지하암반수' 카피로 기업브랜드 급성장과 OB맥주의 광고포기사태

 

♦ 영화를 통해 시대를 읽는다

기술의 진보와 아이디어의 진보- 소설로 먼저 읽었던 '반지의 제왕' 이 영상화되어 어떻게 영상으로 구현되었는가 감동적으로 보았다.

최신작 '아바타'- 2D, 아이맥스, 3D로 세번 봐야한다. 4D는 체험까지 가미된 개념.



영화관이나 공포박물관에 조명, 냄새, 진동, 소리, 물뿌리는 등 실제 관객이 오감으로 느끼게 하는 기술이 발달하고 있다.

플래시를 이용한 영상 '바시르와 왈츠를' 사례- 다큐멘터리 기록물로 시대를 계몽하는 영상물 제작. 바그다드에서 실제 일어났던 팔레스타인 민간인 대학살을 실사영상과 결합, 진지한 반성과 고발을 담다.

 

Anima 움직이지 않는 사물에 생명을 불어넣어 움직임을 준다는 뜻의 라틴어,  생명, 영혼, 정신을 가리키는 말이다

Animation Cell,2D,3D,Stop motion Flash Animation 등의 기법이 있으며 상업용과 예술용으로 나뉜다.

뮬란의 감상-뮬란을 통해 셀과 2D이 결합되어 새로운 영상의 시대를 예고하다.

벅스라이프- 흥행작 토이스토리를 만들었던 픽사에서 제작, 적절히 3D를 구현했고 디즈니에서 캐릭터를 제공받아 곤충을 잘 표현할 수 있었다.

Stop motion은 실제 클레이인형을 조금씩 움직이며 노동집약적으로 프레임을 촬영한다.

Flash 는 주로 단순하고 귀여운 스타일의 영상에 사용한다.

 

♦ 국산 '원더풀 데이즈'- 미니어처제작, 2D 3D를 결합하고 제작비 백억원을 투입하였으나 기술적 문제, 시나리오부실로 흥행에 실패. 짧은 광고영상물과 영화용 애니메이션은 다르다.

독립영화 워낭소리- 흥행성과 예술성, 감동에 모두 성공작

 

♦ 애니메이션의 종류

실험애니메이션- 작가정신의 특이한 기법의 작품

픽실레이션- 사람을 대상으로 장기간 관찰추적

그림자 절지애니메이션, 닥종이 애니메이션 등 기타 여러 최초의 기법이 가능하다.

테이웨이감독의 중국작품- 저렴한 노동비로 제작가능한 특성

 

♦ 애니메이션의 미래

80살이 된 미키마우스와 60년이 된 아톰- 끝없이 돈을 벌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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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까는 성공적이나 마시멜로 토끼는 관리가 미비하여 캐릭터가 사장되고 있다.

잊혀지지 않도록 새롭게 끊임없이 사후관리, 노출, 신상품 개발이 필요하다. 일본의 경우 캐릭터회사가 승인해야 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엄격하게 관리한다.

 

Interdisciplinary 미디어믹스의 미래

베니스 비엔날레 미술전시에 참관하였는데 다양한 창조적 융합작품 전시, 한국관에는 그림만 걸려있다. 대학이나 제품생산에 있어서 많이 뒤졌다. 모바일이나 웹2.0의 새 영역에 새로운 융합, 새로운 서비스모델이 많이 나올 수 있다.

'라이온킹' 뮤지컬의 연출에 감동- 여자감독은 10대에 인도네시아에서 살았고 영화감독도 하고 뮤지컬의 총감독을 맡았다. 분장, 가면활용, 동물로보트, 태양의 시각적 효과, 들소떼의 움직임을 뛰어난 감각으로 표현하였다. 세계를 다니며 직접 체험하면서 아이디어를 얻어야한다.


영화 '300' - 모든 영상을 세트내에서 제작하였다. 외부촬영없이 영상기법으로 처리

영화 에이리언의 디자이너 Giger는 전문가그룹으로 시상도 받았다.

한국에서도 영상 연출 전문가그룹과 뛰어난 시나리오가 있다면 영화산업이 발전할 수 있다.

 

'One man band' -Pixar내 자체적으로 제작하여 영화제에 출품하는 등 비상업적 작품사례, 실제 이탈리아 베니스 관광지의 문물을 소재로 코믹하게 기획하다.

'Recycling'- 작품의 소재나 도구를 모두 재활용하고 환경보호를 계몽하는 Stop motion 작품 감상

IMF때 영국 유학시절 재료비가 없어 작품 제작을 위해 쓰레기를 재활용한 경험에서 나왔다.








2. 포럼 현장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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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다음 포럼안내

글로벌소셜미디어 포럼 1


■ 초청강사 : 임석영
■ 강의주제 : Web 2.0 과 모바일 빅뱅의 환경에서 Social Media 글로벌 트렌드 전망

1. 2010
!Social Media가 주목 받는가
?
2. 2010
년 주목 받을 글로벌 Social Media는 무엇인가
?
3.
한국은 왜 모바일 인터넷 후진국이 되어 가고 있는가
?
4.
우리는 어떻게 세계 일류의 Social Media를 만들어 낼 수 있을까?

자세히 보기 -->
http://www.copanea.com/entry/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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