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코페니아포럼 초청강연 - 사사키 노리코님 강남대 실버산업학부 교수
♦ silver산업의 용어- 70년대 일본에서 노인대상으로 하는 시장에 관심을 가지면서 사용하기 시작한 용어,
한국에서는 대통령자문기구에서 2004년부터 고령친화산업이라는 용어를 쓰기로 함.
♦ 일본의 실버산업- 이미 고령화사회이므로 굳이 실버산업으로 분류하지않아도 보편화되고 있다.
유니버셜 디자인으로 모두가 자유롭고 편리한 사회를 만든다.
예를 들어 화장실에 중풍환자를 위한 손잡이를 좌우에 설치하거나, 휠체어를 탄 채로 마실 수 있는 음수대,
잔돈을 놓을 수 있고 버튼이 낮은 위치에 있는 자판기, 익사위험이 없는 좁게 설계한 욕조, 휠체어를 탄 채로 세수할 수 있는 낮은 세면대 등이 많이 개발되고 있다.
치매환자를 위한 휴대형 위치추적기, 가족사진 앨범 등의 상품이 있다.
♦ 일본의 실버산업 기업사례
1. 케어산업(실버타운)- 도움이 필요한 노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서비스
(주)쯔쿠미의 재가사업 서비스: 건강관리, 외출도우미, 케어플랜작성, 방문 목욕, 개호보험(노인 장기요양 보험). 보험외 부대 서비스 등을 전국 330개소 9000여명 직원이 제공하고 있다.
유료노인 홈 전국 18개소는 일시불 방식과 월세 방식 두가지로 운영되고 있다.
2. (주)무사시노 푸즈
고혈압, 당뇨, 신장병이 있는 노인들 대상으로 건강한 식단을 준비하여 택배로 공급. 칼로리 계산하여 위생적으로 포장 및 배달한다.
3. 고령자들을 위한 잡지 - 일반 서점에는 없으나 우편배달로 크게 성공. 패션 관광정보 제공.
4. 고령자여행전문사 (주)에스피아이는 요양보호사, 간호사 등 전문인력이 동행하여 해외여행을 안심하고 즐기게 해준다.
♦ 국내 실버비즈니스 시장의 전망
2020년 140조원 예상 급성장 추세
인구구조의 변화
고령화사회-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인구의 7% 이상인 사회. 현재 한국이 해당된다.
고령사회- 65세 이상 인구가 14% 이상
초고령사회- 65세 이상 인구가 20% 이상인 사회이며 일본이 해당된다.
한국은 현재 가장 빠른 속도로 고령사회(2018년), 초고령사회(2026년)로 진입하고 있어 사회적 인프라 대비가 시급하다.
♦ 단독세대 고령자의 동향
독거 고령자의 경우 여성비율이 높으며 남성은 부인과 사별후 오래 살지 못한다는 통계가 있다.
♦ 새로운 주거형태의 사례
1. COCO쇼난다이의 '그룹리빙'- 오래 살던 지역에서 마지막까지 안심한 생활을 하고 싶다는 바램에서 같이 연구하고 만드는 주거형태. 60대~80대 혈연관계가 없는 여성고령자들이 적극적으로 자기 생활방식을 고수하며 자유롭게 모여 공동생활. 개인대 공용공간 비율이 반씩 되며 휠체어장치나 고령자에 편리한 미닫이문 등 맞춤형 설계를 하였다.
애완동물도 기를 수 있으며 복지시설이나 공동주택에서는 통제받는 부분이 없어 좋다.
연구모임- 사회교류, 사회공헌을 하면서 건강한 노후생활을 하자. 키워드- 건강, 자립과 공생, 지역, 개방
2. 친구마을 - 자기다움을 소중히 하면서 마음이 맞는 친구들과 같이 서로 돕고 따뜻한 삶을 추구하는 장소
공생과 건강 지속가능한 순환형 커뮤니티모델을 창출한다.
친구마을 브랜드를 창출한다. 지역자치에 참여, 워크샾 등 활발한 주민교류의 장소
한 기업이 아니라 어떤 집에 어떻게 살 것인가를 스스로 생각하여 협의하여 만들어가는 맞춤형 주택이다
3. 주주 거주권 방식 커뮤니티 하우스
호류지라는 유명 사찰 인근에 설립
건설업자가 독거노인의 문제(무관심, 소통부재)에 관심을 갖고 주식회사를 설립하여 은행대출을 받아 건축.
봉사활동에서 얻은 교훈- 인생 마지막을 혼자 보내는 것은 어렵다. 죽어도 아무도 몰라 늦게 발견된다.
돈이 많아도, 큰 집에 살고 있어도 안심할 수 없다. 각자 역할을 분담하여 보람과 협력관계 유지.
친구 이상 가족 미만의 관계.
♦ 사례에서 얻은 시사점
1. 노후의 청사진 만들기
2. 정보를 수집하여 납득할 수 있을 때까지 연구하기
3. 실현가능한 길을 찾아내기
2. 포럼 현장사진
3. 다음 포럼안내
글로벌소셜미디어 포럼 2차
■ 초청강사 : 이군상
■ 강의주제 : Personal Brand 구축을 위한 개인 방송(인터넷 방송) 활용법
인터넷 방송국은 개인 브랜드 운영의 필수 항목이다.
10년 전에 지금처럼 모든 회사가 홈페이지 가질 것을 알았는가?
개인 방송국도 마찬가지가 된다. 먼저 좋은 이름의 방송국으로 좋은 포지셔닝을 선점하자.
자! 1시간이면 된다, 그것도 무료로... 일단 시작하고, 업그레이드 해보자...
2010년은 개인 브랜드 방송국을 만드는 해!!!
http://www.copanea.com/entry/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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