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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페니언클럽

[코페니언 일본전문가] 일본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세계를 알아야 한다 지금까지 일본전문가라는 것은 일본만, 아니면 적어도 한국과 일본만 알면 된다라는 인식을 가지고 왔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전 세계가 하나로 엮어져서 한일간에 무슨 일을 벌리려고 해도 이 두나라 외에 중국, 미국 등과 같이 다른 나라와의 관계도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앞으로는 전 세계 속에서 한국, 일본의 역할을 인지하고, 중국, 미국, 유럽 등 그 외의 나라 움직임도 알고 있어야 합니다.지금까지 한국과 일본사이에서 수많은 협회와 기관, 크고 작은 다양한 모임이 “한일” 이라는 이름을 붙이면서 진행해왔습니다. 그러나 “한일”이라고 하면 서로 마주보면서 “우리끼리”, “너와 내가” 라는 의미로 외부와는 경계선을 긋고, 우리 둘 중 누가 누가 잘하나 서로 비교하고 저울질하는 개념이 포함되어 있습.. 더보기
[코페니언 일본전문가] 일본전문가가 되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일본에 관심을 갖고, 일본과 관련된 일이나 일본전문가가 되려는 사람들을 보면, 흔히 가장 먼저 하는 일은 일본어학원을 등록하고 일본어를 열심히 공부하며 일본 애니메이션, J-POP 등과 같은 일본문화와 일본여행에 열을 올립니다. 그러나 저는 제일 먼저 묻고 싶은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당신 꿈이 뭡니까?" 일본과 관련된 일을 하고, 일본전문가가 되기 위한 첫 발걸음은 이 질문에 대답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고 생각합니다. 내 꿈과 일본이 같은 연결선상에 있고 내 꿈을 이루기 위해서 일본어가 필요하고 일본을 알아야 한다면 시키지 않아도 열심히 할 것입니다. 대학에서 일본어를 전공하거나, 일본유학을 같다와서 일본어나 일본자체에 대한 지식과 실력은 갖추고 있지만, 의외로 취업에 곤란을 겪거나 무슨 일을 해야 .. 더보기
[코페니언 일본전문가] 앞으로의 시대에 필요한 신개념 일본전문가 보통 일본전문가하면, 외국에서 학위를 따거나 높은 학력을 가지고 있어서 TV 나 신문, 잡지에 나와서 한일간의 정치, 역사, 경제 등에 대해서 “고견”을 이야기하는 존재라는 인식이 있습니다. 하지만, 왠지 그러한 이야기는 나의 실질적인 삶과 비즈니스에는 하나의 참고는 될지언정 구체적이고 명쾌한 해법을 얻기에는 다소 모자란 감이 적지 않습니다. 저희 클럽에서 일본전문가로서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은 “현장”과 “실전” 을 통해 자신만의 노하우, 경험을 가지고 계신 분들입니다. 비록, 각종 석사나 박사로 화려하게 무장하고 있지 않아도 일본을 생생하게 몸으로 체험하고 또 일본을 각자의 상황에 맞게 지혜롭게 활용하여 성공을 거머쥐었던 분들로서 이 분들이야말로 진정한 “일본전문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차라리 이런.. 더보기
<전진용의 재즈경영이야기> 13. 스스로에게 의존하는 방법찾기 13. 스스로에게 의존하는 방법찾기 여러분, 잘 지내셨죠? 전진용의 재즈경영이야기 열세번 째 시간입니다. 어제는 가족들과 함께 [이은결의 The Illusion] 매직쇼 를 보고 왔습니다. 단지 마술뿐만 아니라 상상과 감성, 스토리텔링, 관객의 참여유도 등이 잘 녹아들어가 여러 면에서 높은 합격점을 줄만 했습니다. 그 마술을 보면서 세상은 논리와 분석이 아니라 오히려 이런 상상과 환상, 감성 이 만들어간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 1 어린아이는 자신의 지각을 믿으며 자신의 느낌에 충실합니다. 열려있으며 솔직합니다. 그러나 부모는 말을 잘 들으면 상을 주고 안들으면 벌을 준다는 식으로 아이를 길들이기 시작하죠. 이 역할은 어린아이가 나이가 듦에 따라 점차 학교, 회사 그리고 사회로 그 역할이 이전됩니다. 그.. 더보기
<전진용의 재즈경영이야기> 12. 너의 무대를 만들어라 12. 너의 무대를 만들어라 여러분, 잘 지내셨죠? 전진용의 재즈경영이야기 열두번 째 시간입니다. G20 서울 정상회의 로 대한민국이 들썩이고 있네요. 세계무대에 등장한 지 얼마 안되는 한국이 주도적인 역할로서 영향력이 점차 커지고 있는 것 같아서 한편으로는 흐뭇하기도 합니다. 오늘 이야기는 “나의 무대(STAGE)” 라는 키워드로 풀어갈까 합니다. # 1 우리들은 어렸을 적 한번쯤은 학예회 무대에 올라 노래하고 연극하고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러나, 나이를 먹고 사회생활이 적응이 되어가면 갈수록 점점 그런 무대에 설 기회는 줄어들게 되죠. 어릴 적에는 늘 내가 주인공이었던 무대에서 차츰 밀려나가 나중에는 조연, 아니 지나가는 행인 1,2 정도에 만족해야 하는 일상의 무대가 반복됩니다. 그러면 무대에는.. 더보기
<한일인맥(Twitter&facebook) 1만명만들기> 첫정모 개최 및 운영진을 모집합니다! 한일인맥(Twitter&facebook) 1만명만들기 첫정모를 개최합니다! [한일트위터인맥 1만명만들기]회원이 770명을 돌파했습니다. 다양한 분야의 회원이 많아졌고, 커뮤너티운영에 보다 체계적이고 내실을 기할 필요성을 느껴서 정모를 개최합니다. 한일 트위터인맥 일만명만들기 à http://bit.ly/9kn6xF 한일 페이스북인맥 일만명만들기 à http://bit.ly/9gQNxJ 개요 : 한일간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고 계시는 한국인, 일본인들의 교류와 서로가 가지고 있는 지식, 경험, 정보를 나누며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모임을 만들어가는 것이 목표입니다. 트위터&페이스북과 같은 소셜미디어의 활용을 극대화하여 온라인상에 한일간의 폭넓은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오프라인의 만남으로까지 연결될 수 있.. 더보기
<전진용의 재즈경영이야기> 11. 상생의 음악, 재즈 & 상생의 시대, 재즈스타일 11. 상생의 음악, 재즈 & 상생의 시대, 재즈스타일 여러분, 잘 지내셨죠? 전진용의 재즈경영이야기 열한번째 시간입니다. 얼마전에 제가 “스마트폰”을 구입했습니다. 아직 할부가 꽤 남아있었던 핸드폰을 처분하기가 애매해서 좀 늦어지게 되었네요. 그동안 수많은 “스마트폰”이 쏟아져 나와, 비교적 여러가지를 고려해서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제게 “스마트폰” 은 웹 2.0 & 3.0 시대에 걸맞는 일종의 재즈악기이자, 상생의 시대에 대표적인 “상징물”로서 여겨집니다. # 1 클래식 연주에서는 경쟁구도인 “콩쿨대회”가 매우 많습니다. 그러나, 재즈연주를 할 때는 “누가 누가 더 잘하나” 보다는 “누가 독특하고 다르게” 하는 것에 더 많은 의미를 부여합니다. 여러 멤버와 함께 재즈음악을 연주할 때에 옆 자리에 앉.. 더보기
<전진용의 재즈경영이야기> 10. 세상이 혼란에 빠질수록 내 자신을 정리하라 10. 세상이 혼란에 빠질수록 내 자신을 정리하라 여러분, 잘 지내셨죠? 전진용의 재즈경영이야기 열번째 시간입니다. 어느새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네요. 이제 가을을 지나 겨울이 서서히 오려나 봅니다. 이런 추위를 무색하게 얼마 전 세계인의 가슴을 훈훈하게 해주는 감동스토리가 있었죠. 33인의 칠레광부 이야기입니다. 여기에는 너무나 깨달음을 주는 것들이 많아 이 스토리로 시작을 할까 합니다. # 1 외부 세상이 카오스적 혼란상태에 빠져있을수록 내 자신의 내부는 냉정히 정리를 해나가야 합니다. 지난 8월 5일 터널 붕괴로 지하 700m의 갱도에 갇혔을 당시, 광부들은 사실 살아 돌아가리라는 희망을 갖기 어려웠습니다. 식량은 턱없이 부족했고, 추가 붕괴에 대한 공포심으로 혼란과 패닉에 빠지기 쉬운 상태였습니다... 더보기
[전진용 외부특강 10/18] KMI 지식경영원 [강남경제인포럼]특강 <불확실한 시대의 성공전략, 재즈스타일> 더보기
<전진용의 재즈경영이야기> 9. 사이의 시대, 사이의 음악 재즈 9. 사이의 시대, 사이의 음악 재즈 여러분, 잘 지내셨죠? 전진용의 재즈경영이야기 아홉번째 시간입니다. 한 동안 여러분에게 [재즈경영이야기]를 보내드리지 못했네요. 지난 10/2, 3 이틀에 걸쳐서 한일축제한마당(http://www.omatsuri.kr/) 이라는 행사에서 자원봉사팀장을 맡게 되는 바람에 매우 바빴습니다. 변명같지만 그 준비기간을 2~3개월정도 잡았었고 그 외 제 업무도 함께 하다보니 글쓸 시간을 만들지 못했네요. 간만에 아침 6시부터 피아노 앞에 앉아서 손가락을 풀었습니다. 글도 술술 풀려지기를 바라면서요..^^ # 1 사이의 시대, 사이의 음악 재즈 가수 싸이가 아닙니다. 둘 사이의 공간을 의미하는 “사이”입니다. [지의 편집공학]으로 유명한 마츠오카 세이고는 “21세기는 방법의 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