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용의 재즈경영스쿨 썸네일형 리스트형 <전진용의 재즈경영이야기> 13. 스스로에게 의존하는 방법찾기 13. 스스로에게 의존하는 방법찾기 여러분, 잘 지내셨죠? 전진용의 재즈경영이야기 열세번 째 시간입니다. 어제는 가족들과 함께 [이은결의 The Illusion] 매직쇼 를 보고 왔습니다. 단지 마술뿐만 아니라 상상과 감성, 스토리텔링, 관객의 참여유도 등이 잘 녹아들어가 여러 면에서 높은 합격점을 줄만 했습니다. 그 마술을 보면서 세상은 논리와 분석이 아니라 오히려 이런 상상과 환상, 감성 이 만들어간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 1 어린아이는 자신의 지각을 믿으며 자신의 느낌에 충실합니다. 열려있으며 솔직합니다. 그러나 부모는 말을 잘 들으면 상을 주고 안들으면 벌을 준다는 식으로 아이를 길들이기 시작하죠. 이 역할은 어린아이가 나이가 듦에 따라 점차 학교, 회사 그리고 사회로 그 역할이 이전됩니다. 그.. 더보기 <전진용의 재즈경영이야기> 12. 너의 무대를 만들어라 12. 너의 무대를 만들어라 여러분, 잘 지내셨죠? 전진용의 재즈경영이야기 열두번 째 시간입니다. G20 서울 정상회의 로 대한민국이 들썩이고 있네요. 세계무대에 등장한 지 얼마 안되는 한국이 주도적인 역할로서 영향력이 점차 커지고 있는 것 같아서 한편으로는 흐뭇하기도 합니다. 오늘 이야기는 “나의 무대(STAGE)” 라는 키워드로 풀어갈까 합니다. # 1 우리들은 어렸을 적 한번쯤은 학예회 무대에 올라 노래하고 연극하고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러나, 나이를 먹고 사회생활이 적응이 되어가면 갈수록 점점 그런 무대에 설 기회는 줄어들게 되죠. 어릴 적에는 늘 내가 주인공이었던 무대에서 차츰 밀려나가 나중에는 조연, 아니 지나가는 행인 1,2 정도에 만족해야 하는 일상의 무대가 반복됩니다. 그러면 무대에는.. 더보기 <전진용의 재즈경영이야기> 11. 상생의 음악, 재즈 & 상생의 시대, 재즈스타일 11. 상생의 음악, 재즈 & 상생의 시대, 재즈스타일 여러분, 잘 지내셨죠? 전진용의 재즈경영이야기 열한번째 시간입니다. 얼마전에 제가 “스마트폰”을 구입했습니다. 아직 할부가 꽤 남아있었던 핸드폰을 처분하기가 애매해서 좀 늦어지게 되었네요. 그동안 수많은 “스마트폰”이 쏟아져 나와, 비교적 여러가지를 고려해서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제게 “스마트폰” 은 웹 2.0 & 3.0 시대에 걸맞는 일종의 재즈악기이자, 상생의 시대에 대표적인 “상징물”로서 여겨집니다. # 1 클래식 연주에서는 경쟁구도인 “콩쿨대회”가 매우 많습니다. 그러나, 재즈연주를 할 때는 “누가 누가 더 잘하나” 보다는 “누가 독특하고 다르게” 하는 것에 더 많은 의미를 부여합니다. 여러 멤버와 함께 재즈음악을 연주할 때에 옆 자리에 앉.. 더보기 <전진용의 재즈경영이야기> 10. 세상이 혼란에 빠질수록 내 자신을 정리하라 10. 세상이 혼란에 빠질수록 내 자신을 정리하라 여러분, 잘 지내셨죠? 전진용의 재즈경영이야기 열번째 시간입니다. 어느새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네요. 이제 가을을 지나 겨울이 서서히 오려나 봅니다. 이런 추위를 무색하게 얼마 전 세계인의 가슴을 훈훈하게 해주는 감동스토리가 있었죠. 33인의 칠레광부 이야기입니다. 여기에는 너무나 깨달음을 주는 것들이 많아 이 스토리로 시작을 할까 합니다. # 1 외부 세상이 카오스적 혼란상태에 빠져있을수록 내 자신의 내부는 냉정히 정리를 해나가야 합니다. 지난 8월 5일 터널 붕괴로 지하 700m의 갱도에 갇혔을 당시, 광부들은 사실 살아 돌아가리라는 희망을 갖기 어려웠습니다. 식량은 턱없이 부족했고, 추가 붕괴에 대한 공포심으로 혼란과 패닉에 빠지기 쉬운 상태였습니다... 더보기 <전진용의 재즈경영이야기> 9. 사이의 시대, 사이의 음악 재즈 9. 사이의 시대, 사이의 음악 재즈 여러분, 잘 지내셨죠? 전진용의 재즈경영이야기 아홉번째 시간입니다. 한 동안 여러분에게 [재즈경영이야기]를 보내드리지 못했네요. 지난 10/2, 3 이틀에 걸쳐서 한일축제한마당(http://www.omatsuri.kr/) 이라는 행사에서 자원봉사팀장을 맡게 되는 바람에 매우 바빴습니다. 변명같지만 그 준비기간을 2~3개월정도 잡았었고 그 외 제 업무도 함께 하다보니 글쓸 시간을 만들지 못했네요. 간만에 아침 6시부터 피아노 앞에 앉아서 손가락을 풀었습니다. 글도 술술 풀려지기를 바라면서요..^^ # 1 사이의 시대, 사이의 음악 재즈 가수 싸이가 아닙니다. 둘 사이의 공간을 의미하는 “사이”입니다. [지의 편집공학]으로 유명한 마츠오카 세이고는 “21세기는 방법의 시.. 더보기 <전진용의 재즈경영이야기> 8. 불확실한 세상에서 가장 확실한 것은 자기 자신이다 8. 불확실한 세상에서 가장 확실한 것은 자기 자신이다 여러분, 잘 지내셨죠? 전진용의 재즈경영이야기 여덟번째 시간입니다. 연일 폭염이 지속이 되고 있습니다. 열대야로 잠 못이루는 분도 많이 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이런 날에 업무라도 많은 경우라면 정말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죠. 저도 벌써 몇 년째 휴가를 못떠나는 지모르겠습니다. 이번 여름만큼은 짧게 1박2일이라도 지인에 계시는 강원도에 갔다오려고 합니다. # 1 오늘은 불확실한 세상에 살고 있는 “나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앞날이 안보인다, 미래가 불확실하다 하여 많은 사람들이 불안해하고 때로는 두려움마저 느낍니다. 그리고 이 막연한 두려움은 내 사고와 행동에도 많은 영향을 미쳐 소극적인 태도를 유발하고 위축되게 합.. 더보기 <전진용의 재즈경영이야기> 7. 마일즈 데이비스와 스티브 잡스의 단순미 7. 마일즈 데이비스와 스티브 잡스의 단순미 여러분, 잘 지내셨죠? 전진용의 재즈경영이야기 일곱번째 시간입니다. 장마철이네요. 지금도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숨가쁘게 돌아가는 매일매일 삶의 쳇바퀴 속에서 이렇게 비가 오는 날에는 모든 것을 다 내려놓고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친구와 삼겹살에 그저 소주 한 잔을 걸치고 싶기도 합니다. 가끔은 쉬어갈 수 있는 여유를 즐기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 1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두 사람의 공통점에 대한 이야기 하려고 합니다. 스티브 잡스는 제품을 통해서 라이프스타일을 바꿨다 마일즈 데이비스는 음악을 통해서 라이프스타일을 바꿨다 그렇게 할 수 있었던 그들의 차별화 전략은 단순함에 있었습니다. 마일즈가 찰리 파커 밴드에 들어가 재즈연주가로서 삶을 시작했을 때 비밥이 .. 더보기 <전진용의 재즈경영이야기> 6. 좌뇌형 연주가 우뇌형 연주가 6. 좌뇌형 연주가 우뇌형 연주가 여러분, 잘 지내셨죠? 전진용의 재즈경영이야기 여섯번째 시간입니다. 저번 주는 한 주 쉬었네요. 저희 어머니 칠순잔치 때문에 무척 바빴답니다. 콘서트, 마술, 서예쇼, 댄스 등이 동원된 하나의 공연기획을 한 기분이네요. 하나의 멋진 추억을 만들고자 했는데 다행히 오신 분들도 무척 재밌어 하셨고 무엇보다 저희 어머니께서 행복해하셔서 참 기뻤습니다. # 1 보통 사람의 유형을 분류할 때 좌뇌형, 우뇌형으로 나누는 경우가 있습니다. 재즈를 연주할 때도 크게 나누어서 좌뇌형 연주가와 우뇌형 연주가가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즉, 좌뇌형 연주가는 이론을 미리 바탕에 두고 생각하면서 연주한다고 하면, 우뇌형 연주가는 이론보다는 감성과 동물적인 감각에 의존하며 연주하는 경우가 그렇습니다.. 더보기 <전진용의 재즈경영이야기> 5. 끝이 있는 이야기 - 주어진 시간에 최고의 가치를 보여줘라 5. 끝이 있는 이야기 - 주어진 시간에 최고의 가치를 보여줘라 여러분, 잘 지내셨죠? 전진용의 재즈경영이야기 다섯번째 시간입니다. 한국이 드디어 나이지리아를 꺾고 최초로 원정 16강에 올랐네요. 대한민국이 들썩입니다. 내일이면 또 다시 도전이 시작되네요. 8강까지 가기를 기원합니다. # 1 오늘 이야기는 “끝” 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끝” 이라고 하면 여러분은 무엇이 가장 먼저 떠오르시나요? “벼랑”, 해방“, 죽음”, “완성’ 등 사람에 따라 또 처한 상황에 따라 다양하겠죠. 저는 “끝” 하면 “최선”이 떠오릅니다. 왜 그런 말 있지 않습니까? 오늘 “끝장 본다”, 이 말은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습니다. 제가 뒤늦게 “재즈”를 공부하면서 여기에 얽힌 이야기가 하나 있습니다. 제가 .. 더보기 <전진용의 재즈경영이야기> 4. 우리가 창의적이지 못한 이유 우리가 창의적이지 못한 이유 여러분, 잘 지내셨죠? 전진용의 재즈경영이야기 네번째 시간입니다. 월드컵의 열기로 대한민국이 후끈 달아올라 있네요. 여러분은 목이 터져라 응원하시느라 목은 쉬지 않으셨나요? 축구를 보면서 축구의 팀워크도 마치 “재즈밴드”와 비슷하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축구도 각본없이 즉흥적으로 이루어지는 하나의 멋진 “발과 머리로 하는 재즈음악”이 아닌가 싶습니다. # 1 앞으로의 화두는 단연코 “창의성” 입니다. 그런데 우리 한국인은 전 세계적으로 머리가 우수하다고 평가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왜 창의적이지 못하다고 할까요? 근래 우리 스마트폰업계가 애플의 아이폰으로부터 혼쭐이 난 후에 더욱더 이 “창의성”에 대한 화두는 때로는 압박감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거두절미하고 저는 그 이유를.. 더보기 이전 1 ··· 6 7 8 9 10 다음